노르웨이 오케스트라 이끌고…지휘자로 한국 찾은 장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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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때는 '첼로' 신동이었습니다. 지금은 어엿한 '지휘자'입니다. 장한나씨가 노르웨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5년 만에 한국에 왔습니다. 오늘(11일) 인터뷰에선 '"첼리스트가 '현미경'을 붙잡고 있는 거라면 지휘자는 '망원경'을 보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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