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부산 요양병원 50명대 감염…숨진 뒤 확진도 (20.10.14)

1. 부산 병원 50명대 감염…숨진 뒤 확진도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어제(13일) 간호조무사 한 명에 이어 오늘 환자와 직원 52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숨진 뒤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부산시는 해당 병원을 통째 격리하고 어디에서 감염이 시작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전셋집 보러 줄서고…세입자 '제비뽑기'

가을 이사 철이 되면서 전세난이 심각합니다. 서울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선 전셋집을 보겠다고 줄 서서 기다리고, 제비뽑기로 세입자를 정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3. '옵티머스 수사' 5명 보강…금감원 조준

옵티머스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수사팀에 검사 5명이 더 투입됐습니다. 수사는 금융감독원을 향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에서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직 금감원 국장인 윤모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4. '흰색 입자' 독감백신…잇단 부작용 신고

하얀색 입자가 나와 회수 결정이 내려진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이미 6500명에 달하는데, 부작용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접종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열이 나거나 흰색 소변을 보는 등 여러 이상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5. 작년보다 더 잡히는 꽃게…값은 못 잡아

가을 꽃게가 풍년입니다. 지난해의 두 배 가까이 잡히는데 가격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왜 그런지, 발로 뛰는 발품경제가 충남 대천항으로 달려갔습니다.

6. 미 대입교재 역사왜곡…'중국 영토' 한반도

미국의 대학입시시험 SAT와 AP 교재에 한반도가 과거 대부분의 시기, 중국 영토로 표기돼 있는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중국의 대표 인터넷 포털, '바이두'가 운영하는 '바이두 백과'에도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이 '조선족'으로 적혀있는 등 역사 왜곡이 심각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7. 시골마을 골짜기, 농가보다 '태양광 시설'

경북 영양군의 한 마을인데요. 골짜기를 따라 농가들 사이로 태양광 시설들이 여기저기 들어서고 있어 주민들 간 불만이 크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갈등,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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