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탐사플러스] 교회 세습 전…수상한 '부동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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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관련 보도를 다시 해드려야 할 상황이 됐습니다. 어제도 이 문제를 다루긴 했습니다마는, 오늘은 새로운 얘기입니다. 명성교회가 세습 직전에 같은 지역 소속인 다른 교회의 수련원을 5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매물로 나온 지 수년이 되도록 팔리지 않던 곳을 시세보다도 비싸게 산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의 담임 목사는 다름아닌 명성교회 부자 세습 과정에서 전면에 나섰던 지지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