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악의적 은폐라고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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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이른바 '유해 은폐 의혹'과 관련해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악의적인 은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해수부가 가족들의 심정을 고려해서 발인을 하고 난 뒤에 알리려 했다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장례를 하루 앞두고 있다 해도 유해가 발견됐다면 알려야 했다"며 유감도 함께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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