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히 뼈만 남은 시신…범인 정체 밝힐 핵심 단서 '백골'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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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쌀쌀한 초겨울, 경기도 화성의 갈대밭에서 앙상히 뼈만 남은 시신이 발견됩니다. 주변에 버려진 옷가지에서도 범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수사를 공개했지만 마땅한 제보도 없었습니다. 이 백골 시신의 정체를 밝힐 핵심적인 단서, 바로 얼굴 광대뼈에서 발견됐습니다. 광대뼈에 깎아낸 흔적, 즉 안면 윤곽 성형수술을 받은 자국이 남아있던 겁니다. 이를 토대로 1천 곳이 넘는 성형외과를 뒤진 경찰은 이름 없는 이 시신이, 30살 여성 곽씨라는 걸 밝혀냈습니다. 그녀가 남자친구와 다투다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사실까지 말이죠. 시신의 뼈, 많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개골로 성별을, 종아리뼈로 키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복원한 얼굴은 수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18일) 사건X파일에선 백골만 남은 범행 현장에서 범인을 잡는 과정을 따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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