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앱으로, 가상화폐로…마약 거래 '지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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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마약거래라고 하면 이렇게 음험한 분위기를 떠올렸지만, 이제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해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버젓이 광고를 하고, 채팅앱이나 SNS 메신저로 거래를 하는데 심지어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가상화폐까지 동원됩니다. 그러다 보니 SNS에 익숙한 10대, 20대의 마약사범이 급증해 최근 4년 동안 두 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온라인의 그늘 속에 숨은 마약의 유혹은 이제 위험수위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