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 철창 속 'SOS'…구치소 "누군지 색출·징계"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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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은 수건을 창문 밖으로 흔들었습니다. '살려달라'고 쓴 종이를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절박하다는 겁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제대로 못 했다는 지적을 받는 동부구치소가 이번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누군지 찾아내서 징계를 하겠다는 겁니다. 현직 교도관도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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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준기자 #구치소집단감염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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