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동부, 최고 1m 넘는 '폭설'…비상사태 선포도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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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문을 열어보니 나가기 어려울 만큼 수북한 눈이 쌓였습니다.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려다 눈 벼락을 맞기도 하는데요. 현지시간 16일과 17일, 미국 북동부에서 이틀 동안 바깥에 내논 영화 속 캐릭터 모형들을 찾을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눈이 왔습니다. 많게는 1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었습니다. 뉴욕 등 일부 지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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