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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떠나는 이선균(Lee Sun-kyun)… 진청지청 식구들과 아쉬운 이별 검사내전(Diary of a prosecutor)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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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단으로 차출된 이선웅(이선균)과 이계장(안창환)
정들었던 진청지청 식구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아쉽고 애틋한 마음으로 진영을 떠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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