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 진술서 공개…경찰이 '불러주고 대필한 흔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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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 연쇄살인 8번째 사건 범인으로 붙잡혀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 씨의 과거 경찰 진술서가 공개됐습니다. 곳곳에 한자어가 보이는데, 변호인은 초등학교를 중간에 그만둔 윤씨가 썼다고 보기 어렵다며 경찰이 불러준 대로 받아쓴 흔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내일(4일) 윤씨의 30년 전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최면 조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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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기자 #화성8차사건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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