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1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 "2.5단계, 굵고 짧게 마쳐야 방역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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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월) 뉴스룸 주요뉴스
1. "2.5단계, 굵고 짧게 마쳐야 방역 효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굵고 짧게 잘 마쳐야 방역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된 첫 평일인 오늘(31일) 서울 시내 번화가엔 평소보다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모습이었습니다.
2. 권능교회 확진 29명…요양병원까지 퍼져
서울 영등포구의 권능교회에서 또 집단감염이 일어났습니다. 예배를 본 서른두 명 가운데 절반인 열여섯 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가 스물아홉 명입니다. 이 교회 신도 중 한 명은 고양시의 한 요양 병원에서 일하는데 여기에서도 열한 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3. "코로나, 하나님 심판" 교회서 40명 확진
인천 서구의 주님의교회에선 신도와 가족 등 마흔 명 가까이가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 교회 목사는 '코로나19가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설교한 걸로 알려졌는데, 해당 목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 서울, 코·입 안 가리면 '노마스크 단속'
서울시가 마스크를 올바르게 쓰는 것과 관련한 세부 지침을 행정명령으로 발표했습니다. 턱에 걸치거나 코나 입을 제대로 가리지 않으면 마스크를 안 쓴 걸로 보고 단속하겠다고 했습니다.
5. 의사 국가고시 1주 연기…"의료공백 막자"
정부가 내일로 예정됐던 의사 국가고시를 일주일 미뤘습니다. 집단 휴진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국가고시를 거부하자, 일단 '의료 공백'은 막자는 취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의료진들에게 정부의 협의를 약속하며 집단 휴진을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6. '안희정 유죄' 1년…김지은 측 증인의 고통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유죄 확정판결이 나온 지 1년, 피해자 측 증인으로 섰던 이들의 현실을 보도합니다. 지난달 여당의 유력 당대표 주자 캠프에 들어갔다가 "항의가 심하니 숨어 있으라"는 말을 듣고 물러나야 했던 증인의 이야기도 전해드립니다.
7. 게스트하우스 '꼼수 파티' 단속 현장
코로나19 감염이 많지 않던 제주도에도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사실상 파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까지 내리고 단속에 들어갔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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