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에 휩쓸린 '8세 아이' 몸 던져 구한 경찰관의 특별한 사연 / JTBC 사건반장
상세정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8살' 아이가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그제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중랑천.
한 아이가 물살에 휩쓸려 빠르게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보는데요.
이때, 하천을 따라 헤엄쳐 아이에게 다가가 아이를 물 밖으로 건져내는 한 남성.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이 아이를 보고 뛰어든 건데요.
아이는 심폐소생술을 하자 물을 토해내면서 다시 숨 쉬기 시작했고,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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