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지중화율, 지역마다 천차만별…'안전 양극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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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들로 하늘이 제대로 보이지 않죠? 게다가 이런 전봇대가 쓰러지고 넘어지는 사고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선들을 땅 속으로 집어넣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같은 서울에서도 지역마다 땅 안으로 넣지 못하고 남아있는 전봇대 수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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