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오토바이 위장해 150차례 '쿵'…보험금 30억 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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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원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찾아온 10대, 20대를 보험 사기에 끌어들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식당과 마트를 돌면서 음식 때문에 배탈이 났다고 속여서 보험금을 챙긴 일가족도 있습니다. 이 같은 '신종 보험 사기'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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