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매일 8㎞ '험난한 등굣길'…십수 년째 발만 동동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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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려면 10리 길을 가야 한다' 산속 마을이 아닌, 경기도의 한 동네 얘기입니다. 학교까지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인데, 곳곳에 화물차가 다니고 인도가 끊어져 있기도 합니다. 멀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부모들이 차로 태워주거나 학원 차에 태우곤 하는데, 이런 환경이 십 년 넘게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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