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리는 삼성일가…상속세 납부 위해 수천억 대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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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위인 삼성의 총수 일가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재산의 상속세 12조 원을 내기 위해서 삼성 일가는 시중은행에서 수천억 원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담보의 부담이 적은 신용대출을 해주겠다는 은행까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대기업 일가가 상속세를 낼 때 보통 주식 담보 대출만 해 준 것에 비하면 특별 대우입니다.
이지은 기자의 보도를 전해 드린 뒤에,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징벌적 상속세란 주장에 대해 팩트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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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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