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폐수 방류' 논란…SK하이닉스 '수정안' 보니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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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에 120조 원을 들여서 반도체 공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나올 폐수를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논란입니다. SK 측이 하루에 많게는 30만 톤 넘게 나올 공장 폐수를 용인이 아닌 안성으로 보내기로 한 겁니다. 논란이 커지자 SK는 폐수 방류 계획을 전면 수정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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