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0일 (수) JTBC 아침& 다시보기 -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차량 늘어나

1.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차량 늘어나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고속도로 이동 차량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조금 전 7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30분, 광주까지는 5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30분 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시 후 서울 요금소를 연결해 연휴 첫날 아침 교통상황 자세하게 살펴드립니다.

2. '공무원 피격' 상급부대 지시 정황

우리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해 당시 총을 쏘라고 명령했다는 북한 정장이 상급부대의 지시를 받고 이를 확인하는 정황을 우리군이 파악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교신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었다는 건데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3.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도 금지

개천절에 차량을 이용한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집회와 일반 집회를 열지 못하도록 한 서울시와 경찰의 처분을 법원이 모두 유지했습니다. 서울 행정법원은 "시위 준비나 해산 등의 과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보수 단체들의 집행 정지 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4. 트럼프-바이든 첫 TV토론…관심집중

우리 시간으로 오늘(30일) 오전 시작되는 미국 두 대선후보의 첫 TV토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여파로 선거 유세가 제한돼 있는 상황에서 TV 토론으로 후보들을 직접 비교할 수 있어서인데 TV토론은 오늘을 포함해 다음달 두차례까지 모두 세 번 열립니다.

5. 아이언맨처럼…영국 구조 실험 성공

이르면 내년부터 영화 '아이언 맨'처럼 '제트 수트'를 입고 하늘을 날아서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에서 관련 실험이 진행됐는데 수트를 입은 구조대가 걸어서 25분 걸리는 거리를 2분 만에 날아가 조난자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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