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아베, 사흘 만에 업무 복귀 했지만…'수척'한 모습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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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이 돌았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흘간의 휴가를 끝내고 오늘 오후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휴가 중이던 지난 17일, 게이오대학 병원을 찾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정말 어디가 아픈 게 아니냐, 의혹이 증폭됐습니다. 건강 이상설의 시작, 아베 총리가 피를 토했다는 주간지 기사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전혀 문제가 없다 선을 그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지난 4일) : 내가 (아베 총리를) 매일 만나고 있는데, 담담하게 직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언론에 비친 아베 총리의 모습은 이전과 달랐습니다. 빠르게 내딛던 걸음걸이는 확연하게 무거워졌습니다. 지난 15일 전몰자 공원을 찾았을 땐 한 차례 크게 휘청이기도 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엔 생기 없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아베 신조/일본 총리 (지난 12일) : 히로시마 지방법원 판결 내용에 대해선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와 협의를 거듭해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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