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0만원 체납 버티더니…추적 피해 수표로 438억원 은닉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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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고액 체납자들의 수표 내역을 처음으로 추적해 봤습니다. 역시나 였습니다. 4000만 원 정도가 없어서 세금을 못 낸다던 사람이 430억 원이 넘는 수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찾아낸 체납자들의 수표만 1700억 원어치가 넘습니다. 현금다발을 수표로 바꾸면 일단 숨기기가 쉽고, 지금까진 수표는 따로 추적을 당하지 않았다는 점을 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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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현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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