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왔는데 안전하다며 출근시킨 쿠팡…'책임 떠넘기기'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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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의 싸움이 길어지면서 특히 일터의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JTBC가 쿠팡의 사례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쿠팡은 확진자가 나왔다는 걸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확산을 키웠단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노동자들의 몫입니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가 140명이 넘습니다. 노동자의 가족들까지 감염됐습니다. 하지만, 쿠팡이 책임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게 노동자들의 주장입니다.
강희연 기자의 보도를 보시고 남편과 딸까지 감염이 된 노동자를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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