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거머쥔 영화 '미나리'…'제2 기생충' 될까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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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이민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오늘(3일) 국내에서도 개봉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지난 월요일 오전,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죠. 다음 달 오스카상의 유력 후보작으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생충에 이어 올해는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와 오스카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룰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유정 영화평론가, 자리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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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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