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투신 후 119에 구조 요청했는데 '장난 전화' 의심…법원 판단은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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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투신 후 119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결국 사망한 여성의 유족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당시 신고 접수요원은 구조요청을 장난 전화로 의심했고, 구조대의 수색도 11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법원이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한 이유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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