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신공항, 그때와 지금 발언들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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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나온 영남권 신공항 선정 결과 발표, 많은 분들이 여러모로 지난 정권때와 비슷하다고 여기셨을텐데 그러나 발표 직후에 청와대 반응은 다릅니다. 화면부터 잠시 보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2011년 4월 1일 : 결과적으로 동남권 신공항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오늘 : 김해공항을 신공항급으로 확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정부도 이러한 제안을 수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이 아무래도 5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고 그래서 사과를 하는 것도 맞지 않다라는 것이 청와대 입장인데, 실제로 그런 것인지 오늘 팩트체크에서 김필규 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