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선임 중사의 배신…'성추행 핵심증거'까지 삭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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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를 당한 공군 이모 중사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자신이 믿었던 선임인 김모 중사에게 피해사실을 모두 털어놨습니다. 상관들의 2차 가해 사실도 자세히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 중사는 이걸 2차 가해자들에게 전달했고 이 중사의 녹음된 목소리까지 모두 삭제했습니다. 군검찰은 증거 인멸 혐의로 김 중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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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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