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환자 머문 광주21세기병원 '전체 봉쇄'…첫 코호트 격리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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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또 나왔습니다. 광주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16번째 환자입니다. 이 여성은 태국에서 지난달 19일 입국해 확진을 받기까지 보름이 넘도록 이곳 저곳을 다녔습니다. 이 가운데는 입원 환자들이 많은 병원도 있습니다. JTBC가 방금 전에 취재한 결과, 현재 이 병원은 '코호트 격리', 그러니까 의료진과 환자까지 함께 봉쇄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된 이후 처음으로 내려진 '코호트 격리' 조치입니다.
먼저 박유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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