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주행] 지금 보는 이 뉴스, 코로나 없던 시절 아닙니다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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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부비부비' 춤판…집단감염 헌팅포차 영상 보니 (21.02.04)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오늘(4일)도 400명대입니다. 이틀째입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상황이지만, 남 일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제 집단감염이 확인된 서울에 있는 한 헌팅포차의 내부 영상을 저희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자리마다 사람들이 빼곡했는데, 거의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 관련된 확진자는 벌써 50명이 넘습니다.
■단축 영업도 힘든데…"술 더 팔아라" 기절할 때까지 폭행 (21.02.04)
자영업자들은 방역에 협조하려고 쓰린 마음을 꾹꾹 누르며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축 영업을 하는 것도 힘든데 술을 더 팔라며 손님이 직원을 마구 때리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직원은 정신을 잃었다고 합니다.
■[밀착카메라] 문 닫고 '진짜 도박'…불법 홀덤펍 잠입 취재 (21.02.08)
오늘(8일) 밀착카메라는 방역 지침을 비웃는 불법 주점들을 추적했습니다. 술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하는 곳들입니다. 두 달 전, 방역수칙 위반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받고는 더 은밀한 방법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박을 하고 있는 문 앞에서 "인기척이 없다"며 그대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단독] 방역 어긴 그들만의 만찬…모임 속엔 이웅열 전 회장 (21.02.09)
오늘(9일)은 JTBC가 단독으로 추적한 내용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지금 방역지침으론 가족이라고 해도 주소가 다르면 다섯 명 이상은 모이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 지침을 대놓고 어기는 듯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어제저녁 경기도의 한 골프장 건물입니다. 언뜻 봐도 10명이 넘게 모여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누가 있는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코오롱그룹의 이웅열 전 회장이 보입니다. 바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단독] '경제포럼'이라며 10명 식사…MB 때 고위직 주재 (21.02.09)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모임을 했던 건지 들어봤습니다. 최근의 경제 상황을 얘기하는 경제포럼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코로나19 때문입니다. 구청이 조사를 하고 있다니 지켜봐야 합니다만, 그럴듯한 대화가 오갔다고 해서 사적인 모임이 공적인 게 되진 않습니다.
■김대기 전 수석 "이웅열과 함께 골프장 만찬"…뒤늦게 인정 (21.02.10)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을 비롯해서 열 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다섯 명 이상 모이지 못하는 방역 지침을 어기고 골프장에서 술을 곁들인 식사를 했다는 추적 보도, 어제(9일) 전해드렸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했던, 김대기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어제는 "식사한 적 없다"고 하더니 저희 보도가 나간 이후 "이 전 회장과 같이 있었고, 술과 음식이 나왔던 것도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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