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주행] 출산 후 숨진 아기, 쌍꺼풀 수술 후 실명…"CCTV 있었더라면" / JTBC News
상세정보
1. 출산 4시간 만에 숨진 아기, 온몸에 멍…그날 수술실에선
1%, 의료 사고로 다툴 때 환자가 병원을 완벽히 이길 수 있는 확률입니다. 백 번 싸워서 한 번 이길 수 있는 분쟁. 그렇게 환자는 의료 사고로 한 번, 재판에서 또 한 번 힘겨운 싸움과 마주합니다. 병원에 비해서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환자들은 어떻게 수술받았는지, 그 과정을 담은 CCTV 영상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지금부터는 이런 절박한 환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두 가지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 쌍꺼풀 수술 후 실명했는데…병원에선 "이유 모르겠다"
이번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고 나서 갑자기 앞을 못 보게 된 사연입니다. 의사는 환자가 실명을 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의사들은 반대하지만…"수술실에 CCTV 있었더라면"
쌍꺼풀 수술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이런 사연은 보기 드문 일인 것 같은데요. 좀 더 자세히 볼까요?
4. 아기 잃고 재판 진 부부…"분만실에 CCTV 있었다면"
병원 수술실에 CCTV를 달아 달라는 의료사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어제(16일)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출산 한 달 만에 아이를 잃은 부부의 사연을 전합니다. 부부는 병원과의 민사 재판에서 졌는데 분만실에 CCTV가 있었다면 결과가 달랐을 거라고 말합니다.
5. 의사들 반대하지만…환자 85%가 '수술실 CCTV' 동의
많은 환자들이 원하는 CCTV 설치는 의사들의 반대에 막혀있습니다. 의사들은 인권 침해와 녹화본의 해킹 우려 등을 들고 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경기도가 도내 병원 여섯 곳에 CCTV를 설치해 봤더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