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트라우마 큰데…가해 학생 '폭력 기록' 지운 학교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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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학교 폭력을 저지르면 대학 진학과 프로 진출까지 제한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폭력의 기록이 아예 지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골프 선수의 생활기록부에서 후배를 괴롭혔던 폭력 기록이 삭제됐습니다. 피해자는 아직도 고통 속에 있는데, 가해자는 올해 대학에 붙었고 지금 프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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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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