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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건들지 마♨" 신승호(Shin Seung-ho)에게 경고하는 옹성우(Ong Seong-wu) (노잼탈출↗) 열여덟의 순간(At Eighteen)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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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가지 않은 것을 비웃는 휘영(옹성우)
노잼 탈출한 준우(옹성우)의 경고!
"나 건들지 마. 내버려 두면 아무 짓 안 해"
준우 vs 휘영, 불꽃튀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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