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신도 '세습반대' 성명…"김하나 목사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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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관련 소식을 다시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오늘(7일) 저희들이 따로 취재한 내용도 있습니다만 일단 신도 400여 명이 세습에 반대하고, 아들 김하나 목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세습 강행 이후 해당 신도들이 공식적으로 반대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아들 김하나 목사는 어제 설교에서 "이제 하나가 되자"면서 신도들을 독려했습니다.
명성교회 관련 소식을 다시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오늘(7일) 저희들이 따로 취재한 내용도 있습니다만 일단 신도 400여 명이 세습에 반대하고, 아들 김하나 목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세습 강행 이후 해당 신도들이 공식적으로 반대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아들 김하나 목사는 어제 설교에서 "이제 하나가 되자"면서 신도들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