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널A 전 기자 구속기소…'한동훈 공모' 빠져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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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동재 전 기자에게 적용된 혐의는 강요미수입니다.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 코리아 대표에게 편지를 써서 가족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혐의를 제보하라고 했는데 검찰은 이게 협박에 해당한다고 본 겁니다.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 말입니다.
[이동재/전 채널A 기자 (2월 13일 대화 녹취록) : 이철, QOO, ROO. 제가 사실 교도소에 편지도 썼거든요. 당신 어차피 쟤네들이 너 다 버릴 것이고…]
[한동훈/검사장 (2월 13일 대화 녹취록) : 그런 거 하다가 한 건 걸리면 되지.]
[이동재/전 채널A 기자 (2월 13일 대화 녹취록) : 14.5년이면 너 출소하면, 이것저것 하면 팔순이다. 얘기했으니까…]
[후배 기자 (2월 13일 대화 녹취록) : 가족부터 지금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치부회의 #최종혁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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