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내주 매일 900명 이상 나올 수도" (20.12.07)

12월 7일 (월) 뉴스룸 누요뉴스 0:00

1. "내주 매일 900명 이상 나올 수도" 2:00

이틀 연속 6백 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방역당국은 다음 주엔 매일 9백 명 이상 확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단계 격상 가능성을 사실상 처음 밝힌 겁니다.

2. 요양병원서 92명…미군기지 '노마스크 파티' 6:55

울산에 있는 요양병원에선 이틀 동안 아흔두 명이 확진됐습니다. 한 미군 기지에선 마스크도 쓰지 않고 많은 사람이 모여 살사 댄스파티를 연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3. "정국 혼란 죄송…공수처 출범 희망" 8:43

문재인 대통령이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국회 안에 공수처가 출범하길 바란다"고도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사태와 관련해 사과 입장을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4. "검찰개혁 길 잃었다"｜이슈체커 분석 13:27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 속에 정작 '검찰 개혁'이 길을 잃었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천주교 사제와 수도자 약 4천 명은 "검찰 독립은 독점권을 포기할 때 시작된다"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검찰 개혁'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또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슈체커'와 분석합니다.

5. 12분 동안 7컵…3살 아이에 물고문 41:32

울산의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두 명이 세 살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CCTV엔 아이를 때리고, 물을 억지로 마시게 하는 등 20여 차례의 학대 정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6. 은밀한 거래…'중국 짝퉁' 심장부 가다

중국의 이른바 '짝퉁 산업'은 QR코드와 모바일 메신저로 거래가 은밀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중국 당국의 단속도 소용없습니다. 중국 짝퉁이 거래되는 도매 시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7. 모호한 지침이 꼼수로…'음식 파는' 카페들 48:45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습니다. 그랬더니 음식점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실내 영업을 시작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만, 자칫 방역망이 무너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현장의 모습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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