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지켜보는 무언의 목격자, CCTV…멀리 있는 번호판도 본다?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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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한 달 만에 경찰에 붙잡힌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수사의 단서가 된 건 바로 'CCTV'였는데요. 화면 상으로 차량 번호는 알아볼 수 없었지만, 경찰은 안개등 한쪽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특징을 토대로 예상 도주로에 있던 250의 CCTV를 추적한 결과 뺑소니범을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사건 수사연구소에서는 범인을 지켜보는 '무언의 목격자' 'CCTV'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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