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도청 지켰던 17살 시민군 '끝나지 않은 싸움'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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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시간 전 옛 전남도청 앞의 민주광장입니다. 5.18 민주화 운동 기념행사의 마지막 날 부활제가 열리는 모습입니다. 40년 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에선 최후의 항쟁이 있었습니다. 탱크를 앞세운 계엄군 앞에서도 민주화를 향한 열망과 의지는 결코 식지도 꺾이지도 않았습니다. 당시 마지막까지 도청을 지켰던 일곱 나이의 시민군은 지금도 그날을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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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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