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국민의 시간'으로" 송영길의 변화 시도…평가는? / JTBC 썰전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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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6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는데요. 일단 눈에 띄는 키워드는, '청년'! 오늘 연설에서 무려 스물 한 차례나 언급했습니다. 지금은 "청년 재난의 시대"라며 대통령에게 "청년 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하겠다고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신경쓰였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송 대표의 연설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바로 이 대목입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자유롭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세력에 주눅 들거나 자기검열에 빠지는 순간, 민주당은 민심과 유리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는 당 대표에 취임하자마자) '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송 대표는 이달 초 기자간담회에서 '조국사태'에 대한 사과로 친문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탄핵 요구까지 받았습니다. 오늘도 "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전환시켰다"며 다시 한 번 조국사태와 선을 그었는데요. 사실상 당내 강성 친문 인사와 지지층을 겨냥한 메시지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로남불' 반성하며 강성 지지층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송 대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겠다는 다짐 이뤄낼 수 있을까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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