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회발 집단감염…종교시설 '고위험시설' 지정 검토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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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걸린 사람, 51명 더해졌습니다.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를 넘어선 건데 오늘(27일)도 교회에서 환자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한 작은 교회에서 어제오늘 확진자 11명이 나왔는데 좁은 공간에서 환기도 제대로 하지 않고 다 같이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렇게 교회에서 끊임없이 집단감염이 터지자 정부는 클럽과 노래연습장같이 교회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걸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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