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600명대…무증상 '숨은 감염자' 찾기 총력전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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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682명입니다. 어제보단 4명 줄었습니다. 미미하죠. 상점과 체육시설, 요양원, 음식점, 친목 모임 등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거의 모든 곳에서 집단 발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머지 않아 대응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제 수도권 환자 중에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해 자택에서 대기한 환자는 506명입니다. 서울시는 어제 기준으로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 병상이 단 3개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급격한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머지않아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추워진 날씨 속에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연쇄 감염을 일으키며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무증상 감염자, 정부는 수도권 감염 차단의 핵심 고리를 여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데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회복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 때문인지 경각심이 떨어지는 층입니다. 정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인 검사를 강화합니다. 수도권의 150개 지역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확대 설치합니다. 앞으로 3주간은 확진자와 접촉이 없어도, 증상이 없어도 무료 검사가 가능합니다.
#정치부회의 #류정화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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