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 들고 오간 용의자…'훼손 시신' 희생자는 60대 여성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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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8일) 경남 양산에서 훼손된 채 발견된 시신은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과 함께 살던 60대 여성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웃들은 평소에도 이 용의자가 술에 취해서 피해자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술 취해서 소란을 피웠던 2주 전쯤부터 피해자가 보이지 않았다고 기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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