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플러스] 돈 없다고…저소득층 정신질환자 차별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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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은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선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놓여 있는 병입니다. 초기에 치료만 잘 받으면 사회 적응도 빠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정신질환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의료급여, 그러니까 저소득층이어서 정부지원을 받는 환자들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일부 병원에선 허드렛일을 시키고, 침대가 아닌 매트리스에서 쪽잠을 자고 있습니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의료혜택 대신 차별을 받고 있는 겁니다. 탐사플러스가 그 실태와 원인을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