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확산세' 주춤…"코로나19, 일주일 내 변곡점 온다" / JTBC 뉴스룸

[앵커]

중국에서 사망자와 확진자가 나오는 속도가 조금씩 더뎌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11일) 하루, 아흔일곱 명 늘어서 중국 내 전체 사망자가 천백 명을 넘었습니다. 늘어나는 숫자가 좀 꺾였습니다. 확진자도 2천열다섯 명이 늘어서 지금까지 4만4천6백 명을 넘었습니다. 역시 증가세는 더뎌졌습니다. 한 때, 하루에 3천 8백 명 넘게 늘었는데, 2천4백 명대까지 떨어졌다가 2천 명 대로 줄었습니다. 중국에선 '코로나 19'가 이제 정점을 지나서 좀 진정되는 거 아니냐하는 기대가 나오는데요. 베이징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성훈 특파원 연결돼 있습니다.

2월 중순이 지나면 좀 가라앉지 않겠냐하는 전망이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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