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액상화' 현상…위험성 둘러싼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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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일어난 액상화 현상입니다. 모래와 물이 뿜어져 나와서 지반이 흐물흐물합니다. 건물은 이렇게 기울었습니다. 평상시 지면은 안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강진으로 흙과 물이 땅 위로 솟구치고, 주변 땅은 꺼지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처음으로 일어났다는 '액상화'입니다. 그런데 포항에서 지진이 났는데, 서울과 수도권까지 액상화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게 일시적 현상인지 아닌지 분석도 엇갈립니다. 팩트체크에서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