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징역 2년'…법원 "고의 사고"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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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상대로 일부러 사고를 내고 길을 막았던 택시기사에게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전에도 이미 여섯 차례나 이런 식으로 사고를 내고 2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구급차를 막은 것 때문에 환자가 사망한 건지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이번 판결에 반영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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