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목요일 뉴스파이터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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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지난번 상습폭행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이어 또 구속의 칼날을 피했습니다.
물론 재판부의 판단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훌륭하신 판사님께서 꼼꼼히 구속할 만한 이유가 있는지 따져봤겠죠.
그럼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선 '유전기각, 무전구속'이라는 비아냥과 분노 섞인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래도, 영장기각이 무죄를 뜻하는 건 아니니 앞으로 재판을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겠습니다.
6월21일 목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