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꿈이었으면"…동료 잃은 소방관 고통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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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강원도 강릉의 석란정이라는 정자에 난 불을 끄다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15일) 현장에 추모비가 세워졌지만 일부 동료들은 현장에 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1년이 넘도록 고통 속에 갇혀 있는 동료 소방관들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조승현기자 #JTBC뉴스룸 #석란정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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