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단일화 실무협상 서둘러야…마지막 제안"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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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에 단일화 실무협상을 서둘러야 한다고 다시 한번 재촉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제안이라고 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부산시장 예비후보들 간에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이언주 전 의원은 국회까지 올라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박준우 반장이 관련 소식 정리했습니다.
[기자]
요새 핫한 트로트 가수죠. 임영웅 씨입니다. 뜬금없이 왜 정치부회의에서 임영웅 얘기냐고요? 임영웅 씨를 부른 건 제가 아닙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갑자기 임영웅 씨를 소환했습니다. 쓰라린 이별 만은 하지 말자면서요.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공연 시작을 기다리다 지친 관객들이 다 돌아가고 나면 뒤늦게 가왕 나훈아가 와도, 한참 뜨는 임영웅이 와도 흥행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야권 단일화 얘기입니다. 계속 시간을 끌다가는 국민들의 피로감만 쌓일 거라는 말인데요. 어제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단일화 논의는 3월에 가서 해도 일주일이면 끝날 거라고 했죠. 하지만, 안 대표는 3월이면 너무 늦으니 실무 협상이라도 서둘러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재촉한 겁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만약 단일화가 국민들께 지루한 샅바싸움으로 비추어진다면 단일화는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정치부회의 #박준우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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