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폐지' 25년 만에 사라지는 '011'…일부 이용자들 반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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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서비스를 열었던 '스피드011'이 2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정부가 011·017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했기 때문인데요. 일부 사용자들은 오랫동안 애착이 생긴 번호를 무조건 바꾸라고 할 수 있냐며 대법원까지 가겠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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