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예배 막지마!" 종교 탄압 주장까지…'만남'에 집착하는 일부 교회, 왜 / JTBC 뉴스룸

■'245명 집단감염' 교회 고발…방역 12번 어긴 교회도 (21.01.04)

여전히 모여서 하는 예배를 고집하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4일) 240여 명의 집단감염을 일으킨 강서구의 성석교회를 고발했습니다. 부산에서도 어제 한 교회가 600명이 넘게 모여서 예배를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교회는 방역수칙을 벌써 12번째 어겼습니다.

■고발 건수만 6차례…"대면예배 계속, 제재하면 소송 불사" (21.01.05)

코로나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일부 교회는 아직도 모여서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대형교회는 그제(3일)도, 천 명 넘게 모였습니다. 교회 측은 강화된 감염병예방법이 사실상 '교회 폐쇄법'이라면서 거리두기가 3단계가 되지 않는 한 계속 모여서 예배하겠다고 했습니다.

■"대면예배 위한 전쟁선포"…부산서 목사·신도들 집회 (21.01.07)

코로나19 우려 때문에 정부가 모여서 하는 예배를 못하게 하자 전면전을 선언한 교회들이 있습니다. 전쟁을 선포하는 자리라며 오늘(7일) 목사와 신도들이 부산에서 모여서 집회도 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계속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교회를 폐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슈체크] "헌금은 하나님께 직접"…'대면 집착' 교회들 (21.01.04)

코로나19 취재 팀장인 임소라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지침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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