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두 식구로 나눠진 '바른미래당'…세 식구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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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바른미래당은 지금 두 식구로 나뉘어져 있어서 아침회의도 서로 따로 따로 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손학규 대표로 대표가 되는 '당권파' 그리고 또 한쪽은 유승민 의원으로 대표되는 '비당권파' 저희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라고 해서 줄여서 '변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비당권파 이준석 최고위원이당 윤리위로부터 징계를 받아서 최고위원자리를 내놓게 됐습니다. 한 행사에서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서 욕설을 했다라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이 최고위원이 곧바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손학규 대표를 비판을 했습니다.
손 대표를 겨냥해서 "사당화라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니겠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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