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표 앞에선 한목소리?…10조 가덕도 '예타 면제' 길 텄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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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을 꺼냈고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사사건건 충돌해온 두 당이 선거를 앞에 두고 이 문제에선 한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그리고 오늘(19일)은 사업의 정책적인, 그리고 경제적인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주는 조항을 넣어 특별법까지 상임위 소위에서 의결했습니다. 10조 원 규모의 사업이 충분한 검증없이 진행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겁니다. 이 돈 물론 국민의 세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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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린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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